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물 대신 마실 수 없는 차

다이어트 할 때 물! 정말 중요하죠. 저는 평소 생수를 하루에 2L정도 잘 마시는 편인데, 간혹 물 마시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이러한 분들은 오늘 소개할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를 마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보리차

보리차는 가정에서 물 대신 자주 마시는 차 중 하나입니다. 보리차는 고소한 향과 맛이 특징이며, 특히 여름철에 시원하게 마시기 좋습니다. 보리차는 소화를 돕고 위장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현미차

현미차는 고소한 맛과 향이 특징이며, 차갑게 또는 뜨겁게도 즐길 수 있습니다. 현미차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혈당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어 당뇨 관리에 유익합니다. 탈수증이 일어날 때 갈증을 해소해주고 멀미가 심할 때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옥수수차

옥수수차는 고소한 단맛이 특징이며 칼륨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하는 페놀산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기 건강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줍니다.

 

히비스커스차

히비스커스차는 히비스커스 꽃의 꽃받침을 건조시켜 만든 허브차로 그 독특한 붉은 색과 상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히비스커스차를 마시면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안토시아닌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루이보스차

루이보스차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유래한 허브차로 루이보스 식물의 잎과 줄기를 사용하여 만듭니다. 루이보스차는 섭취시 아토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항염증 및 항산화 성분(퀘르세틴, 아스팔라틴)이 풍부하여 피부 염증을 줄이고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물 대신 마시면 몸에 좋지 않은 차

 

녹차

녹차에는 카테킨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세포 손생을 방지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과다 섭취 시 불면증, 두통, 소화 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둥굴레차

둥굴레차는 둥굴레의 뿌리줄기를 건조시켜 만든 차로 고소한 맛과 향이 특징입니다. 혈당을 조절하고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주지만 다량 섭취 시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 마시면 설사나 무른 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옥수수 수염차

옥수수 수염차는 이뇨작용이 강해 체내의 과도한 수분과 나트륨을 배출하여 부종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다량 섭취 시 탈수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적당히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명자차

결명자차는 결명초의 씨앗을 볶아 만든 차로 눈을 맑게하고 시력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과다 섭취 시 이뇨작용이 강해 탈수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헛개나무차

헛개나무차는 헛개나무의 열매와 줄기를 사용하여 만든 차로 숙취해소와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과다 섭취 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당히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